톰 크루즈가 내한하여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번 작품이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의 정점이라고 언급하며, 관객들이 직접 영화를 보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리즈의 종결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크루즈는 영화 제작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강조하며, "나는 영화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은 특권이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화를 더 많이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등 주요 출연진들이 함께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작품은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