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뽐내며 주목받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외출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갈색 줄무늬 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스타일리시한 검은색 뿔테 안경으로 매력을 더했다.
딸을 출산한 지 약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손담비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스카프를 어깨에 두른 채 환하게 웃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2022년 5월 결혼했으며, 지난달 11일 딸을 출산했다.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크라이 아이'로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톱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지난 2009년 연기자로 전향하여 드라마 '드림', '가족끼리 왜이래', '미세스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