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첫 등장해 "겉바속촉 고구마 튀김의 정석", "맥도날드가 제대로 일했다", "단짠 끝판왕" 등의 극찬 속에 빠르게 품절되며 큰 사랑을 받은 맥도날드 '고구마 후라이'. 

"제발 재출시 해주세요"라는 요청이 빗발친 가운데, 맥도날드가 이 목소리를 들었는지 '고구마 후라이'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해피 스낵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17일 맥도날드는 오는 20일에 '고구마 후라이'가 재출시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돌아온 고구마 후라이는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우는 두툼한 모양에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달콤한 고구마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후렌치 후라이와는 또 다른 중독성 있는 매력을 자랑해 지난해 고구마 후라이를 경험한 고객들은 물론 색다른 사이드 메뉴를 찾던 이들에게도 단번에 인기 메뉴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출시를 간절히 기다리던 누리꾼들은 고구마 후라이의 귀환 소식에 "출시 당일 무조건 반차 내고 달린다", "바삭 달콤한 고구마 튀김이라니, 맥도날드가 내 지갑을 노린다" 등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가성비 플랫폼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되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구마 후라이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돌아왔다"며 "바삭 달콤한 행복을 더욱 가성비 있게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고구마 후라이의 재출시와 함께 깜찍한 고구마 캐릭터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캐릭터들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삭하고 달콤한 고구마 후라이의 매력을 재치있게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