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이 코미디 장인들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오피스 코미디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 작품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MZ세대가 직장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특히, 지난 15일 공개된 4화에서는 점심시간을 'MZ스럽게' 보내는 직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예은과 심자윤의 애드리브 쇼는 웃음을 자아내며 4화의 시작을 활짝 열었다.
주임 김원훈은 부장 김민교에게 법인카드를 두고 오는 바람에 점심값을 개인 결제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차정원이 업무를 위해 집에 다녀온 것이 밝혀지면서 김원훈의 억울함은 해소되지 못했다.
그는 직원들의 점심시간 복지를 건의했으나, 신동엽 대표의 매서운 눈찜질과 퇴사 압박에 꼬리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
차정원의 칭찬 퍼레이드는 김원훈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이퍼리얼리즘 오피스 코미디의 묘미를 살려줄 초특급 게스트 최지우도 활약했다.
DY기획에 이미지 변신을 의뢰한 최지우는 직원들의 예측 불가능한 모습에 당황했지만, 결국 그들과 동화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는 DY기획의 솔루션을 실제 SNS 게시물에 반영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속 명장면이나 'Chill guy 밈'을 활용한 게시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이미지 솔루션은 스타와 팬 사이의 놀이 문화로 확장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본과 애드리브를 적절히 섞어 초리얼 오피스 코미디의 매력을 보여주는 '직장인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 제일 많이 웃었다", "현실 웃참이 제일 웃겨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지우와 DY기획 직원들의 코믹한 협공도 빛났다는 평가다.
시청량 777% 증가와 3,200만 뷰 돌파라는 기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