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5일(토)

페르노리카 코리아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 선정"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의 공식 위스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아벨라워가 미쉐린 가이드와 처음으로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사례다.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부사장 타냐냐 니마다붓은 "아벨라워는 맛과 향에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위스키"라며, "복합적 풍미가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뤄 각각의 풍미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아벨라워는 더블 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러피안 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숙성된다.


이 과정에서 각 캐스크의 개성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고도의 섬세한 기술이 요구되는 매링 단계를 거친다.


그 결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다채로운 풍미가 일품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아벨라워는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행사에 참여해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식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아벨라워는 각 숙성 년 수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음식과 페어링하면 풍미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진정한 의미의 더블 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와의 완벽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미식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벨라워는 지난해부터 제주 '해녀의 부엌'과 함께 'Everything Considere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녀의 부엌'은 제주 로컬의 힘을 바탕으로 해녀 정신이 깃든 식문화를 선보이며 로컬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장인 정신을 이어가는 아벨라워의 가치와 맞닿아 협업하게 된 배경이다.


현재 아벨라워는 '아벨라워 12년', '아벨라워 14년', '아벨라워 16년', '아벨라워 18년', '아벨라워 아부나흐'를 통해 격조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은 각각 독특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