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롯데리아, 한글 폰트 '리아체 2종' 추가 출시하며 폰트 세계관 완성... "누구나 무료 다운"

사진 제공 =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한글 폰트 리아체 Extra Bold에 이어 금일 리아체 Bold·Regular 2종을 추가 출시해 폰트 세계관을 완성했다.


'리아체'는 롯데리아만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전파하고 K-버거에 담긴 다채로운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티티서울에서 기획 및 제작한 한글 폰트다.


이 폰트는 한글 조형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정직하면서도 정제된 조형이 특징이다.


2024년 한글날을 기념해 리아체 ExtraBold를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에 2종을 추가 개발해 다양성을 더하고 소비자의 선택을 넓혔다.


사진 제공 =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한국 대표 햄버거 브랜드로서 한글 폰트를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닌 브랜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2023년에는 MZ세대와의 소통을 도모하고자 '촵~땡겨체'와 '딱-붙어체' 2종을 출시하며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폰트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리아체 풀 스펙은 포털 사이트에 '롯데리아 폰트'라고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리아체를 포함한 모든 롯데리아의 폰트는 비영리적 목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촵딱체, 리아체 등으로 브랜드 스피릿과 정체성을 나타내며 특별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정신을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달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