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3일 진행한 생방송 '인사이드M – 본토 원정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방송은 저녁 8시부터 시작되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예정된 'HOMECOMING'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방송은 공식 및 중계 채널을 통해 최대 약 6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다음 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조회수는 10만을 돌파했다. 또한, 해당 영상은 유튜브 '게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생방송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개선을 약속하며, 약 100분간의 방송 동안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러한 개발진의 적극적인 소통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는 구독자 증가로도 이어졌다.

리니지M 공식 채널은 방송 중에만 구독자가 약 4천 명 증가하여 총 5만 6천 명에 도달했다. 이번 방송은 업데이트 콘셉트에 맞춰 게임 내 던전을 배경으로 구성되었다.

게임 내 던전들을 지나 '본토'로 향하는 과정을 그리며 신서버 전용 혜택, 총사 클래스 리부트, 시스템 개선, 각종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가 소개됐다. 이러한 새로운 콘텐츠들은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니지M은 오는 3월 5일 'HOMECOMING'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다양한 요소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M의 성공적인 생방송과 다가오는 대규모 업데이트는 엔씨소프트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게임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