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 〈500일의 썸머〉를 단독 재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연애의 모든 순간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21세기 로맨스 영화의 바이블"로 평가받으며, 개봉 15주년을 맞아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500일의 썸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는 특별한 "스페셜 아트카드"를 준비했다.
카드 앞면에는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과 매직아워 시간대의 아름다운 색감을 강조했으며, 뒷면에는 주인공 '톰'과 '썸머'가 서로를 바라보는 행복한 모습을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특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2월 14일 특별 상영회를 개최하며, 관람객에게 톰이 썸머의 팔목에 스카이라인을 그려주는 장면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러한 이벤트는 연인 관객들이 극중 로맨스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보석같은 명작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500일의 썸머〉는 로맨스 영화 역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이번 재개봉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500일의 썸머〉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남자 '톰'과 사랑은 환상이라 여기는 여자 '썸머'의 500일간 연애를 그린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다.
오는 2월 12일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