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025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오비맥주가 4년 연속으로 이룬 성과이며 올해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 국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121개국의 2,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조직 채용 직원 역량 개발 등 6개의 인사 영역을 심사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발표한다.

오비맥주는 근무환경 비즈니스 전략 인사 전략 리더십 조직 최적화 윤리 관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복리후생을 제공하며 자율선택제 자율좌석제 시차출근제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근무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집중휴가기간 사전 공지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직원들의 휴식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있다.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직원몰입도 조사를 시행하며 조사 결과를 전 임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성별 인종 국적 배경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오비맥주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어온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인사 혁신과 구성원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