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수년간 뜨거운 사랑 속에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해 일반인과 별반 차이 없는 '리얼 일상'을 보여준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는 스타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어 출연하기만 하면 시청률 대박 터트릴 것 같은 연예인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제이홉 

첫 번째 주인공은 '월클'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다.

제이홉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기안84는 방송 중 제이홉에게 "어떤 삶을 살고 계시는지 궁금하다"라며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2. 한예슬 

한예슬은 지난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 혼자 산다' 출연 의지를 밝혔다.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던 한예슬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달라는 한 팬의 댓글을 봤다.

한예슬은 흔쾌히 초대해달라고 화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켰다.

3. '오마이걸' 아린

예쁜 미모와 넘치는 애교로 대세 아이돌 타이틀을 거머쥔 오마이걸 아린.

아린은 지난 2018년 프로필을 작성하면서 자신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 산다'를 꼽았다.

팬들은 민낯까지 완벽한 아린이 출연하면 무조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을 거라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4. 신예은 

배우 신예은은 지난 2019년 한 인터뷰에서 '나 혼자 산다' 출연 희망을 밝혔다.

당시 그는 최근 독립을 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출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에서도 털털한 일상을 보여줬던 신예은이기에 앞으로가 기대된다.

5. 박민영

로코 달인 박민영도 '나 혼자 산다' 출연 희망 스타 중 한 명이다. 

박민영은 지난 2018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머리를 질끈 묶고 민낯으로 지낼 때가 더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회가 된다면 MBC '나 혼자 산다' 같은 리얼리티 예능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6. '(여자)아이들' 수진

마지막으로 춤선이 예쁜 (여자)아이들 수진도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원한다고 했다.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수진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리얼리티나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수진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는 달리 일상에서는 귀염뽀짝한 매력을 발산하는 만큼 팬들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