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커피와 함께하면 역대급 꿀맛을 자랑하는 마성의 쿠키 '로투스'가 새로운 신상을 출시했다.

최근 라이브카인들리, 델리쉬 등 해외 온라인 미디어는 로투스에서 신상 쿠키를 출시했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로투스는 동그란 로투스 쿠키 두 개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을 넣은 특별한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했다.

기다란 종이 포장지에 잘 포장된 로투스 크림 샌드는 패키지당 15개가 들어있다.

포장을 조심스럽게 뜯으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로투스 샌드가 가득 차 있는데 두 로투스 쿠키 사이에는 오레오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이 들어있다.

특히 이 크림은 여타 쿠키에 들어 있는 크림과는 조금 다르다.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 크림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도 즐길 수 있다고.

매체들은 세계적으로 채식주의 및 식물성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처럼 비건 디저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투스 크림 샌드는 맛도 다양하다. 밀크 크림, 초콜릿 크림, 바닐라 크림 등 총 3가지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이를 맛본 이들에 따르면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로투스 쿠키의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씹으면 씹을수록 크림의 향이 느껴지면서 고소 달달하다고.

평소 매일 먹는 로투스 쿠키가 지겹다면, 커피와 함께 곁들일 쿠키를 찾고 있다면 로투스의 신상 '로투스 크림 샌드'는 어떨까. 달콤한 맛이 당신의 고민을 한 번에 날려주지 않을까.

한편 로투스 크림 샌드는 현재 벨기에와 영국, 미국 월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