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윤종신이 해외로 떠나기 전 아픈 어머니를 계속해서 걱정했다.
지난 8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엄마와 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종신과 어머니가 담겼다.
윤종신은 휠체어에 앉은 어머니와 눈을 맞추기 위해 쭈그린 채로 바닥에 앉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6일에도 어머니의 손으로 보이는 사진과 함께 "엄마가 걱정이다. 떠나기 전"이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을 본 동료 연예인 김필, 행주, 드렁큰 타이거, 린 등은 댓글로 하트를 남겼다.
또 누리꾼도 "어머니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6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오는 10월 중 출국해 음악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