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바람'피워 헤어져놓고 전남친 로버트 패틴슨에 '애정' 드러낸 크리스틴 스튜어트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전 남자친구 로버트 패틴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버트 패틴슨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베네딕트 앤드류 감독의 새 작품 '세버그' 홍보차 영화제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DC코믹스의 히어로 배트맨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배트맨'(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은 전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언급했다.


Instagram 'pennock_art'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정말 기쁜 소식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연기를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2010년에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하지만 지난 2012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지르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레 결별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사실을 사과했고, 로버트 패틴슨이 그를 용서하며 재결합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남남이 됐다.


한편 현재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시나리오 작가인 여자친구 딜런 메이어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