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더욱더 맛있고 재밌게 즐길 순 없을까.

고민하지 말자. 배스킨라빈스가 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배스킨라빈스의 신상 카카오프렌즈 토이컵이 '잇템'으로 떠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일반 종이컵이 아닌 카카오프렌즈 '모형 컵'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주는 형태다.

안에 들어가는 아이스크림 자체는 동일하지만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세젤귀 비주얼의 플라스틱 카카오 토이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족의 심장까지 조준한다.

제품은 카카오 캐릭터 중 가장 인기 만점인 무지, 어피치, 라이언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토이컵을 돌리면 비로소 숨어있던 아이스크림이 '쏙' 등장한다.

아이스크림은 31가지 중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해 최애 아이스크림을 고민 없이 먹을 수 있다.

평소라면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종이컵 이지만 토이컵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일품이다.

다 먹은 아이스크림 컵을 깨끗이 씻고 말려 침대 머리맡 밑에 두기만 하면 귀염뽀짝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한다.

액세서리나 열쇠, 머리핀 등을 보관하는 다용도 케이스로 사용해도 될 만큼 활용성이 좋다.

토이컵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4500원이다. 현재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지금 당장 배스킨라빈스로 달려가 토이컵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즐겨보자. 라이언과 어피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