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보는 것만으로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신상 크런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각종 SNS를 달구고 있는 이 제품의 명칭은 '소프트 크림 크런키(Soft Cream CRUNKY)'로 포장 디자인부터 일반 초콜릿 제품과 달라 더욱 눈에 띈다. 

초콜릿 색은 보이지 않고 온통 화사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빛이다. 여기에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크림의 이미지가 함께 디자인돼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키웠다. 

한자로 표기된 '기간 한정'이란 문구와 포장 곳곳에 나타난 일본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이다. 이에 해당 제품을 구하기 힘든 국내 누리꾼들의 호기심은 더욱 커졌다.

특히 흰 바탕의 초콜릿 베이스에 콕콕 박힌 알록달록한 색상의 크런키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소프트 크림 크런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에 의하면 크런키의 살아있는 질감과 밀크 아이스크림 풍미의 부드러운 초콜릿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초콜릿의 아름다운 빛깔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어 초콜릿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해진다.

'소프트 크림 크런키'의 비주얼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일본에서만 출시됐다니", "일본에서 이거 사줄 사람?", "우리나라도 출시해 주세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