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날씨'에 눈보라 피해 현관문 두드리며 살려달라 애원한 아기 강아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칼 바람이 살을 베는 듯한 추위에 언제부터 오들오들 떨고 있었는지 꼼짝도 못하고 꽁꽁 얼어붙어 있는 아기 강아지가 포착됐다.내리는 눈을 피할 힘도 없었는지 녀석은 복슬복슬한 털에 눈이 얼음조각처럼 매달릴 때까지 망부석처럼 한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칼 바람이 살을 베는 듯한 추위에 언제부터 오들오들 떨고 있었는지 꼼짝도 못하고 꽁꽁 얼어붙어 있는 아기 강아지가 포착됐다.내리는 눈을 피할 힘도 없었는지 녀석은 복슬복슬한 털에 눈이 얼음조각처럼 매달릴 때까지 망부석처럼 한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국의 수험생들 고생 많았고 간호학과는 오지 마세요. 입학과 동시에 고4 시작입니다" '백의 천사'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을 위해 선배들이 현실 조언에 나섰다.지난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과 동시에 수험생들은 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은 독립투사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이다.매해 11월 17일이 되면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정치인들과 사회지도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묵념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길거리에서 파란 털에 까만 줄무늬를 가진 기괴한 고양이 한 마리가 포착됐다.고양이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색깔과 무늬에 의아함을 느낀 행인들은 가까이 다가가 상태를 확인했다가 크게 충격받았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월드오브버즈...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2020학년도 수능이 막을 내리자 환호와 비명이 뒤섞여 나오고 있다. 많은 수험생이 그간의 노력이 무색하게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 고통받고 있다.수험생 못지않게 그 스승도 남모를 책임감에 힘들어하고 있다. 무너진 수험생을 지켜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리 잘 썼어요 ♥ 공부 열심히 하세요!"1년 혹은 그보다 훨씬 긴 시간 동은 '수능 시험'을 위해 공부했던 한 학생은 마지막 시험 과목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그 학생은 자신이 겪었던 것들을 똑같이 겪을 누군가에게 작은 선...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날씨가 한층 쌀쌀해졌다. 산등성이를 불그스레하게 수놓았던 단풍도 온데간데없다.그러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대학가의 밤은 더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단풍놀이를 마친 대학생이 속속 술집에 모여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그저 바라만봐도 행복했던 연인에게서 더는 강한 이끌림이 느껴지지 않는 순간이 있다.권태기가 다가왔음을 느낀 우리는 특별한 이벤트나 선물 등으로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이마저도 형식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코알라가 성병에 감염돼 개체 수 급감 위기에 몰렸다.호주의 국가적 상징인 동물이자 멸종 위기 보호종인 코알라가 성병 확산에 따른 개체 수 감소 위기를 맞았다.이들은 인수공통 성병 클라미디아에 집단감염되고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평생을 의학계에 몸 담아온 부부는 사후에도 영원히 서로의 곁을 지키게 됐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쓰촨짜이셴은 후배들의 연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증하고 떠난 부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사진 속 나란히 선 백...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노쇠해 다리가 불편해진 주인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에 나선 강아지.느린 속도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주인을 재촉하지 않고 한발 한발 주인의 속도에 맞춰 발을 내디뎠다.과거 브라질 매체 투오 인터레상테는 할아버지의 느린 걸음에 맞춰 ...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호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멸종 위기종인 코알라 '35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산불 피해를 입은 뉴사우스웨일즈주 인호수(Innes) 야생 보호구역에는 500~600마리의 코알라가 서식 중이었으나 그중 3분의 2가 안타깝게 목...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엄마가 될 수 없어 슬펐던 어미 개와 누구보다 엄마가 필요했던 강아지. 서로의 존재가 절실했을 두 강아지가 운명처럼 만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족을 이뤘다.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마리 강아지가 만나 보듬으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따뜻한 마음씨의 청년은 소년에게 직접 자신의 신발을 신겨준 뒤 양말 차림으로 지하철을 떠났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라조스파라크레디터는 몸이 불편한 소년을 위해 자신의 신발을 대신 내어준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최근...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동물원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펭귄 무리. 이 풍경을 보자마자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낀 사람들은 정말로 눈썰미가 좋다고 할 수 있겠다.지난 7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_nekopoko'에는 그 누구도 알아챌 수 없는 완벽한(?)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년간 짝사랑한 담임 선생님에게 고백해 연인이 되는데 성공(?)한 귀여운 여고생의 사연이 올해 최고의 '럽실소'(러브 실화 소설)란 평을 들으며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올해 19살인 A양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그해 첫 부임한 남자 선...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노란 아기 병아리가 자기와 똑 닮은 색깔의 노란 꽃 모자를 쓰고 산책을 나왔다.아기 병아리는 풀숲을 총총 뛰어다니다가 샛노란 한 송이의 꽃을 발견하고는 눈빛을 반짝였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병아리가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주야, 나 너랑 오래 만나고 싶어. 그러니까 우리 잠시만 헤어지자" 누가 10대의 사랑을 미성숙하다고 했던가. 19살은 성인과 청소년 사이 아주 얇은 종이 한 장을 두고 선 나이다.이들의 사랑은 성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무려 240개에 달하는 토막 난 '곰 발'이 보는 것만으로도 충격을 준다.이렇게 잘린 곰 발은 중국으로 건너가 고급 요리로 사용된다고 알려져 분노와 씁쓸함을 더한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시베리안 타임스는 러시아 국경지대에서 엄청난 ...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동물원에서 태어나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아기 사자.야생이 아닌 곳에서 사람 손에 키워진 녀석은 자기가 마치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사람만 보면 아장아장 발걸음을 옮기는가 하면, 품에 폭 안겨 애교를 부린다.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학생 시절, 대부분은 한 번쯤 부족한 돈에 허덕였던 때가 있다.이럴 때 따뜻한 밥 한 끼 사 주는 선배의 모습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배를 채웠다는 행복감보다 필요한 순간 도움을 준 고마움을 더 크게 느낀다. 이제는 번듯한 직장인이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몸을 뒤덮은 가시로 독보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동물 고슴도치.그동안 고슴도치가 꼭꼭 숨겨놨던 또 다른 매력이 마침내 세상에 드러났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자며 주인...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조금 이르게 세상으로 내려온 작은 천사는 엄마와 아빠의 사랑 속에서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엄마의 반지가 팔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체구로 태어나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아기의 가슴 따...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똘망똘망한 눈망울 사이로 앙증맞은 뿔이 난 강아지에게 입양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외롭게 길가를 떠돌다 특이한 외양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강아지의 훈훈한 사연을 전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침에 눈을 떠보니 8시였다. 입실까지 단 10분. 일어난 상태 그대로 집 밖으로 나가 경찰차를 탔다.다행히 경찰차는 근처에 있었고, 바로 날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5분 전, 1분 전···' 입실 마감 시간이 점점 가까워졌다.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