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10장 모으면 치킨 한 마리 공짜" 배달 시켜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받아 보았을 '쿠폰'. 열심히 모은 쿠폰이지만 이를 선뜻 사용하기엔 부담스럽기만 하다."쿠폰 사용할게요"라는 말과 동시에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달갑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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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모아 ‘치킨’ 주문한 고객에게 네네치킨 사장은 이런 퀄리티의 음식을 보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회식 날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 아버지는 아들에게 "잘 지내라"라며 안부 전화를 걸었다. 아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듯하다. "네... 아버지도요"라며 으레 했던 대답을 건넨 뒤 아들은 전화를 끊었다. 분명 목소리는 가라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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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게 짐이 아닙니다”···신장이식 결심했던 아들을 울린 아버지의 이별 편지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제발 살려주세요" 도살장 앞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강아지는 사람이 다가가자 조심스럽게 손을 뻗었다.살아남을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았던 걸까. 손을 건네는 녀석의 얼굴은 두려움과 긴장감이 서려 있어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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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집에 팔려 간 ‘아메리칸 에스키모 도그’가 행인에 손 내민 뒤 일어난 기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늘 아빠 품에 있을 것만 같던 딸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처음 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식 날.딸바보 아빠는 딸이 처음 등교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20년에 걸쳐 딸이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까지 매번 첫 등굣길을 사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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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첫 등굣길’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함께 손 꼭 잡고 사진 찍은 아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생은 돈이 전부다vs친구가 많으면 돈은 저절로 오는 거다" 사람마다 인생의 모토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 있다.바로 친구 사이에 우정을 쌓는 것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입장과, 자기를 발전시켜 돈을 모으는 게 남는 것이란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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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 1억 모으고 왕따 vs 0원 모으고 인맥왕”...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식들을 모두 키우고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반려견이 큰 활력을 주는 경우가 많다.반려견들 역시 자신을 정성껏 잘 돌봐주는 주인에게 사랑스러움과 충성심으로 보답하는 이야기도 종종 들려 온다.얼마 전 한 해외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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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돌봐준 할머니가 숨 거두자 슬피 울며 ‘눈물’ 흘리는 반려견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91년 전 오늘(3일)은 광주에서 학생 항일운동이 시작된 날이다. 이날 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한 열차 안에서의 싸움이 발단이 됐다.당시 열차에 탑승한 일본인 중학생들은 한국인 여고생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희롱했다.이를 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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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희롱하는 일본 학생들에 맞서 ‘패싸움’ 벌인 한국 학생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던가. 이를 실제로 경험한 강아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호사협회 건물에 찾아왔다가 취업까지 하게 된 브라질 출신의 길고양이 레온(leon)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지난해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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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변호사 협회 건물서 ‘존버’하다 취업 성공해 사원증 목에 건 고양이 (사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이는 동물들에게도 마찬가지 였다.최근 해외 반려동물 전문 매체 '와미즈(Wamiz)' 등에는 피자 상자를 눈 앞에 두고 잔뜩 기대했다가 를 배신당한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웃음을 주고 있다.사진 속에는 도미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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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는 줄 알고 잔뜩 기대한 강아지에게 ‘채소 박스’를 줘봤다 (사진 4장)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동그랗게 번쩍 뜬 눈, 깜짝 놀라 떡 벌어진 입, 동그란 얼굴형까지.사람의 얼굴을 묘사하는 듯한 이 생김새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바다에서 발견된 물고기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TrueID'는 안다만해 크래비(Krabi) 인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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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물 속에 있는 사람과 눈 마주친 줄 알았다”며 건져올린 물고기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00이가 자기 집에 와서 엉덩이 보여달래" 한 남자아이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여자아이의 바지를 벗기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바지를 벗겼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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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취급마라” 유치원에서 여자아이 바지 벗긴 남자아이 엄마의 카톡 반응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산부인과 직원이 말하는 병원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부인과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광경'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낙태보다는 사후피임약이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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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싫다는 남친 탓에 산부인과서 ‘사후피임약’ 받아가는 20살 여성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소위 이야기하는 '될놈될'(될 놈은 뭘 해도 된다)의 주인공을 보는 듯한 한 남성이 있다.그는 남들은 수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만 해도 합격하지 못하는 '사법고시'를 단 3개월 만에 합격하는 기적을 선보였다.1998년 사법고시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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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졸업 후 딱 3개월 법 공부하고 ‘사시 패스’한 판사 이야기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안녕! 난 비숑이고 4살이야. 운동을 싫어하지" 복장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어놓고 호기롭게 짐볼 위에 올라탄 댕댕이.그러나 막상 운동하려니 너무 하기 싫어 시무룩해진 댕댕이에 누리꾼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최근 반려견 '애다'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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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 옷도 갖춰 입었는데 막상 운동하려니 너무 싫어 댕무룩해진 비숑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100년 전 자취를 감춰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 카멜레온이 더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포착됐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 News(ABC 뉴스)'는 100년 전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에서 볼츠코우(Voeltzkow) 카멜레온이 발견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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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사라진 초희귀 ‘블루라이트’ 카멜레온이 돌아왔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월 100만 원 줄 테니까 나랑 데이트하자"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학교에 다니며 아르바이트로 빠듯한 생활비를 벌던 대학생에게 여사장이 다가와 이야기했다. 처음에 거절했지만 사장은 300만 원을 다시 제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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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원 받는 조건으로 여사장님과 ‘데이트 알바’하는 20살 대학생의 고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빠가 집에 들어오지 않은 날, 엄마와 아빠는 한밤중 전화로 심각하게 싸웠다. 14살 딸은 이 내용을 옆에서 들었지만 대충의 분위기만 알았을 뿐, 그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 후 엄마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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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극단적 선택’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아빠가 ‘재혼’한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에 살다 지방에서 살려니 너무 답답하고 숨막혀요"늘 한적한 곳을 그리워하면서도, 막상 서울에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면 못 살겠다는 이들이 많다.이런 뼛속까지 서울러들인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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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다 지방 내려오니까 우울증 걸려서 못 살겠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도 모자라 아무리 포악한 행동을 해도 끝까지 보듬어준 유일한 남자의 죽음. 이날 말 한 마리의 세상이 무너졌다.숨을 거둔 남자가 누워있는 관 앞에서 꼼짝 않고 서 있던 말은 그에게 가만히 입을 맞추며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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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장례식에 찾아와 입 맞추며 마지막 작별 인사하는 말 (사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71년 만에 첫 여성 헬기 조종사가 나왔다.그 주인공은 해병대 1사단 1항공대대 소속의 조상아 대위다.올해 27살인 조 대위는 지난달 23일 9개월간의 조종사 양성 과정을 마쳤다. 조종사 자격증을 부여 받은 조 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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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대한민국 해병대 역사상 최초로 ‘여성 헬기 조종사’ 자격증 딴 조상아 대위

"어머니는 아들 몰래 나를 따로 불러 3000만 원이 담긴 돈 봉투를 건넸다. 그리고는...-A씨 사연 中" 나는 고아다. 부모님은 사고로 돌아가셔 친척만 있다.보증금 500만 원에 36만 원짜리 반지하 원룸에 혼자 산다. 남자친구는 그런 건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나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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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엄마가 제가 ‘고아’란 사실을 알고 몰래 ‘3천만원’을 주셨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1년간 매일 창가에서 일 나간 주인을 기다리던 반려견이 있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같은 곳에서 한결같이 주인을 기다리고 반기던 녀석은 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그 쓸쓸한 빈자리를 보며 먼저 보낸 반려견을 그리워하는 주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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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매일 창가에서 저를 기다리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사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태국의 길 한복판에서 촬영된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넷뉴스는 길 한쪽에 펴진 돗자리, 그 위 백 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이 줄지어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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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집고양이’ 150마리 잡아서 길거리에 늘어놓은 ‘충격적인’ 사진 속 진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기부를 안 했더라면, 이런 일도 당하지 않고 여전히 부자로 남아 있었을 텐데"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며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했지만 기부한 것보다 더 많은 '세금폭탄'을 맞은 한 남성.최근 삼성그룹의 상속세 폭탄 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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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전재산 215억원 기부했다가 ‘240억 세금폭탄’ 맞은 기부자의 후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19로 인간의 발길이 뚝 끊기자 '멸종위기'에 처했던 거북 수천마리가 세상에 태어났다.활동성이 위축된 인간 세상과 달리 자연 생태계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살아나 '코로나의 역설'을 보이고 있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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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간들 발길 끊기자 ‘멸종위기’ 바다거북 2,250마리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