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소령 진급하고 440억짜리 전투기 모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군 조종사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대한민국 공군에 최초의 여군 전술무기교관이 탄생했다. 2002년 첫 여군 조종사가 나온 지 19년 만의 일이다.공군 1호 여군 전술무기교관 타이틀을 따낸 주인공은 제39정찰비행단 159전투정찰비행대대 소속 김선옥 소령이다.14일 공군은 제...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대한민국 공군에 최초의 여군 전술무기교관이 탄생했다. 2002년 첫 여군 조종사가 나온 지 19년 만의 일이다.공군 1호 여군 전술무기교관 타이틀을 따낸 주인공은 제39정찰비행단 159전투정찰비행대대 소속 김선옥 소령이다.14일 공군은 제...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매일 밤 엉엉 울면서 퇴근하는 언니가 너무 걱정됩니다" 신입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을 칭하는 은어 '태움'은 이제 너무나 익숙한 단어가 됐다.태움에 대한 문제는 이미 과거에도 수차례 제기된 바 있고 이로 인해 수많은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영하 15도 밑으로 내려가는 '북극 한파'와 코로나 블루가 겹쳐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날씨와 코로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이들은 그런 이들에게 흔히 "힘내"와 같은 위로의 말을 건네고는 한다.하지만 우리가 쉽게 하는 이...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 여파로 결국 다니던 회사를 실직하고 만 엄마.다행인지 불행인지 일당 4만 원을 받으며 택배회사 물류창고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됐다.그런 엄마가 매일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와중에도 단 한 번도 잊지 않고 가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선반 위에 있는 꽃병을 바닥으로 떨어트려 깨트려도, 쌀통에 큰일을 봐도 '귀엽기 때문에' 봐줄 수밖에 없는 고양이.오죽하면 "고양이는 귀엽지 않았다면 이미 멸종당했을 생물이다"라는 우스갯소리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여기 한 꼬마도...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센병 환자 치료에 인생을 바친 유동수 전 서울대 치과병원장이 지난 13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구라봉사회 사단 법인장으로 치를 예정이다.발인은 오는 15일이며 유족은 부인 김성희 씨와 자녀 ...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일 외출할 때마다 엄마 손을 잡고 나가는 아들.이들이 지나가면 사람들은 "다 큰 남자가 엄마 손을 잡고 다니냐" 혹은 "모자가 사이가 좋다" 등의 반응으로 나뉜다.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아들이 엄마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눈이 펑펑 쏟아진 지 6일 만에 또다시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현재 서울은 온통 새하얀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다.미끄러워지는 길, 머리와 몸을 축축하게 만드는 눈이 싫어 눈살이 찌푸려진다면 잠시 귀여운 고양이를 보고 힐링해보는 것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배스킨라빈스 알바생들의 주된 업무는 바로 아이스크림을 퍼서 포장하는 일이다. 배라 아이스크림은 각각의 맛마다 특성이 있다. 꾸덕한 게 있는가 하면 부드러운 게 있고 쉽게 물렁해지는 게 있다. 초코나 쿠키 알갱이가 들어 있는 아이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물들도 사람만큼이나 체중 관리에 민감한 모양이다.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몸무게가 적게 나가자 체중계에 오른 채 사육사에게 간식을 받아먹으며 기뻐하는 레서판다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지난 9...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어렵게 바깥바람을 쐬는 군인들은 항상 시간에 쫓겨 다닌다. 휴가 내내 금쪽과도 같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특히 복귀하는 날에는 더 조바심을 내게 된다. 끝물인 휴가를 더 즐기고 싶은 마음과 늑장을 부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헤어스타일만 바뀌어도 다른 사람처럼 보이듯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다.댕댕이의 미모를 업그레이드시켜주기 위해 100달러(한화 약 10만 원)짜리 고급 미용을 맡긴 주인. 돌아온 강아지의 모습을 본 보호자는 너무 속상해 울음을 터트리고 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의 한 건강원. 10평 남짓한 이 공간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냉장고에는 개 3~4마리가 토막 난 채 보관되어 있었으며 망치와 뭉동이, 밧줄 등이 즐비했다.그리고 그곳에는 참혹한 광경을 지켜보며 코앞까...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니메이션 스누피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처럼 늘 덮고 자야 하는 '애착 이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이들은 '애착 이불' 없이는 불안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해당 이불을 늘 덮고 자며 아낀다.그런데 최근 늘 덮고 자던 회색 '애착 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열아홉에서 스무살이 되는 것과 스물아홉에서 서른이 되는 것은 사회적으로 그 의미가 다르다.나이가 많아지면 책임감도 그만큼 늘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서른이 된다는 사실을 다소 달가워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갑작스런 사고로 부리를 잃은 앵무새에게 기적이 일어났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보어드 판다(Bored Panda)'는 브라질 플루나루아 사설 동물재활센터인 'Renascer ACN'에서 부리 재건 수술을 받은 앵무새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꼭 이 꼬라지로 주셔야만 했을까요?"폭설이 내리는 밤, 주문한 치킨을 찾으러 가다가 사고가 난 손님은 가게에 다급히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한 뒤 "내일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이튿날 주문했던 치킨을 찾으러 간 그는 전날 만들어 ...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윗집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참 시끄럽죠..? 이거 좀 드세요~" 매일 밤 쿵쿵대며 뛰어다니는 윗집 아이들 때문에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서도 차마 항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검은 잉크와 바늘, 아들은 바늘이 자신의 살을 찌르고 잉크가 스며들었던 어린 시절의 고통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잊지 못했다. 고통에 울부짖는 아들을 보며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아들과 2살이었던 어린 딸의 팔뚝에 문신을 새...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코로나 확진 2일차에 접어든 남성은 어쩌면 홀로 남겨질지도 모를 아내에게 유서를 남겼다.평소 '아내 바보'로 살아온 남성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예약 문자로 유서를 남기며 서글퍼했다.위의 사연은 10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지금 나 뚱뚱하다고 눈치 주는 거야?" 결혼 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남편이 집에서 닭 가슴살을 먹으며 운동하자 아내는 이같이 말했다.남성은 최근 살이 찐 아내가 자신에게 온갖 스트레스를 퍼부어 고민이라며 고통스럽다고 전했...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고객들의 불만과 민원을 처리하는 콜센터 상담원은 대표적인 감정노동 직군으로 꼽힌다.원하는 대로 해 주지 않으면 막말을 쏟아내는 진상 고객들 때문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온갖 욕을 듣는 상황에서도 이들은 자기 감정을 절제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누군가 당신에게 1억 원을 입금해 줄 테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에 걸리겠냐고 물었다.코로나에 걸리는 것은 단 한 번. 입원은 30일간해야 한다. 중증은 아니지만 확진 이후 완치 여부는 순전히 치료 여부에 달렸다.당신은 어떤 선...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이게 꿈은 아니죠...? 진짜 우리 형아 맞죠?"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동고동락했던 '경찰 형아'와 이별한 후, 1년 반만에 재회한 '전직' 경찰견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냈다.최근 중국 틱톡인 도우인(Douyin)계정 'Bawan Barton'에는 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나랑 비슷한 성적이었는데 서성한? 원서질 X망해라"힘든 재수 생활을 함께한 15년지기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는 누리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의 친구는 자신과 비슷한 성적이었던 A씨가 이번 수능에서 대박을 쳐 인서울 상위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