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50대 아내를 폭행, 살해 협박, 스토킹한 50대 공무원 남성이 유죄를 선고 받았다. 피해 여성은 20년 넘게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 써 달라며 매년 수천 켤레의 양말을 기부해 언론에서 '양말 기부 천사'로 불리기도 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14일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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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기부 천사’ 아내 때리고 스토킹한 공무원 남편의 최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14일 이 대표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에서 분명한 돌파구가 마련되면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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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고려하겠다”... 이유 살펴봤더니

'추모 강요' 논란에 휩싸인 故김하늘 양의 유족들을 상대로 도 넘은 악성 댓글이 잇달아 게재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4일 대전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하늘 양의 유족 관련 악성 게시글 138건을 삭제 및 차단 요청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총 3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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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족처럼 안 보여”... 하늘이 아빠 향한 도넘은 ‘악플’에 칼 빼든 경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3월 중순께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일각에서 윤 대통령이 선고 전 '하야'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에 민주당은 "이제 와서 하야하겠다는 건 '꼼수'"라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앞서 지난 13일 보수 논객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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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하야’ 꿈도 꾸지 말라”... 민주당이 하야는 ‘꼼수’라며 날 세우는 이유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실패한 쿠데타'로 칭했다.14일(현지 시각)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그 부인이 무속인들에게 조언 구하기를 좋아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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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에 주목한 프랑스 르몽드 “한국 ‘실패한 쿠데타’에 무속인 개입”

70대 남성이 주택 마당에서 픽업 차량을 후진 주차하다 아내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4일 경북소방본부는 전날인 13일 오후 8시 43분께 경북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한 단독 주택 마당에서 픽업 차량을 주차하던 70대 A씨가 아내를 들이받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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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편 ‘후진 주차’지켜보던 아내, 차량 뒤 서 있다가 ‘사망’

대전의 한 학교에서 8세 여아를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이달 수당을 포함한 월급을 지급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4일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하늘 양을 살해한 여교사 A씨는 급여일인 오는 17일 가족수당을 포함한 각종 수당과 월급을 지급받을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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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여교사, 이달 월급에 수당까지 챙겨 받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 및 감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9일 밤,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손님 B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14시간 넘게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B 씨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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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며 손님 둔기로 폭행... 14시간 감금한 음식점 사장님

전날(13일) 경기 동두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15층 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층에서 불이 났으며, 입주민 35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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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로 주민들 긴급 대피... 알고 보니 “집이 추워서” 방화

축구선수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40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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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불법촬영’ 징역1년·집유2년... 피해자측 ‘흉측한 판결’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연령을 식별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글은 12일(현지 시각) '어린이, 청소년, 부모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보호 기능'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이 기술을 소개했다. 구글은 이 AI 기반 나이 식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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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로 ‘19금’ 콘텐츠 보는 청소년 잡아낸다

주말인 내일(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열린다.14일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최대 6만 명의 인파가 서울 도심권에 모여들어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퇴진비상행동은 동십자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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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곳곳서 열리는 ‘탄핵 맞불 집회’... 내일(15일) 최대 6만명 몰린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에 피해 당한 메이플, 결혼 발표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에게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홍콩 출신 여성 메이플(정수정, 30)이 평생을 함께 할 짝을 찾았다.14일 방력신(팡리선·45)은 SNS를 통해 "우리는 여기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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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성범죄 피해 고백한 메이플, 15살 연상 중화권 스타와 결혼

극지연구소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기온이 지난달 8.1도까지 올라 역대 1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인 2021년의 6.7도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 최고 기온이 7도를 넘은 날이 나흘이나 있었다. 극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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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장보고기지 지난달 최고기온 8.1도... 1월 기온 중 역대 최고”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8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10경기 전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14일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7-2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청 소속의 스킵 김은지, 서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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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중국 꺾고 18년 만에 AG ‘금메달’... 대회 10경기 ‘전승’ 대기록

김하늘(8) 양을 살해한 교사 명모 씨(48)는 평소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대체로 "다가가기 무서운 선생님"이었다. 반면 이와 상반된 평가를 하며 충격을 전한 학부모의 증언도 나왔다.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학교의 한 학생은 "뭐 하나만 까딱 잘못해도 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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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살해’ 교사, 학생들 증언 나왔다... “다크서클·무서웠던 선생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내 마라탕 프랜차이즈 대형 업체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전체 매장의 20%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식약처는 이 같은 충격적인 결과를 담은 '마라탕 이물 혼입 방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식약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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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소울푸드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도 못믿는다... 매장 5곳 중 1곳 ‘위생불량’

119만 명 상당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영알남'(본명 양승준)이 여성 승무원의 신체 부위를 부각한 사진을 영상의 섬네일로 설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2일 양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행기 좌석 사고 났습니다. 남 일이 아닙니다 조심하세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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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영알남’ 승무원 신체 부각 섬네일 논란... ‘노린 거냐’ 묻자 “ㅇㅇ”

한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이런 가운데 1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15일 귀국하는 한국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문체부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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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일(15일) 동계 아시안게임 대표팀 귀국 환영 행사 연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1학년 김하늘(8) 양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교정학과 교수가 가해자의 행동을 분석했다. 이 교수는 이번 사건이 우울증과 무관하며, 반사회적 성격장애에 의한 '이상 동기 살인'이라고 봤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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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죽으려고 했다”던 하늘양 살해 여교사... 이수정 교수는 우울증 아닌 ‘이 문제’로 봤다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2명을 교실에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13일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께 김해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여교사 A씨가 학생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당시 A씨는 청소 시간 학생들에게 청소를 지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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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가 청소시간에 초등학생 2명 ‘폭행’... 교실에 있던 다른 학생이 신고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35조 원 추경 편성 제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개인 돈이라면 이렇게 막 썼겠느냐"고 저격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1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이 빚을 자신이 갚는다고 한다면 절대 이렇게 무리한 추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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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35조 추경 비판...“이재명 개인 돈이면 이렇게 막 썼겠냐”

유명 프로게이머가 연루된 베트남 살인사건의 진실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헤친다. 지난해 5월, 서른셋 여성 박모 씨는 부모님께 급히 베트남으로 출장을 간다고 말한 후 떠났다. 그러나 다음 날 주베트남 대사관에서 그녀가 변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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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유명 프로게이머 여자친구 살인사건 파헤친다...하노이 호텔 6012호의 비밀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20대 여성 편의점 직원이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사망했다. 1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되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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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칼부림 사건’ 피해자 20대 여성 편의점 직원, 끝내 숨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관련해 오는 20일을 추가 변론기일로 지정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는 18일에 이어 두 번째 추가 변론기일로, 헌재의 최종 결론은 이르면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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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심판 결론 3월 중순?”... 헌재, 20일 변론 기일 추가,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