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직원에 "네 가슴 만져야겠다"... 강원지역 체육회장 성희롱·갑질에 직원 10명 퇴사
강원지역 체육회장, 남직원에 "네 가슴 만져야겠다"강원도의 한 지역 체육회 회장이 남자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 체육회장은 그동안 직원들에게 개인적인 업무를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MBN의 보도에 ...

강원지역 체육회장, 남직원에 "네 가슴 만져야겠다"강원도의 한 지역 체육회 회장이 남자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 체육회장은 그동안 직원들에게 개인적인 업무를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MBN의 보도에 ...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제일 바쁜 선거철마다 휴직자가 몰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론에 따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있는 올해도 133명의 직원이 휴직을 신청했다. 7일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선관위로부터 받은 ...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출신인 문민석, 김도완, 김민우 소방관이 정식 소방사 계급장을 달았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졸업생이 같은 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들은 대학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며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이 제안한 '배우자 상속세 폐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자 상속세 면제의 타당성을 언급하며, "우리도 동의할 테니 이번에 처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미 ...
서울과 가까운 지역은 경제 규모가 커지고, 먼 지역은 쪼그라들고 있다. 부산과 인천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제2의 수도’라는 지위는 이제 경제 규모로 따지면 부산에서 인천으로 넘어갔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6조8...
소녀상 희롱한 미국 유튜버, 법정서 '메롱'→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까지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유대계 미국인 유튜버가 법정에서도 만행을 저질렀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업무방해 및 경범죄처벌 위반 등 총 3건으로 기소...
항공기 승무원들이 구두 대신 운동화를 착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는 '승무원에게 운동화를'이라는 이름으로 SN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승무원 인력 확충과 편안한 유니폼 개편을 요구하며, ...
정부, 의대 모집인원 3,058명으로 되돌린다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지 1년여 만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은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줄어든다. 다만, 여기에는 의대생들이 이달 안에 전원 복귀해야 한다는...
Z세대 취업 준비생들의 근무 형태 선호도 조사 결과, 주4일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준생 17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1%가 '주4일제'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어 '유연근무제' 28%, '선...
박찬진 선관위 전 사무총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사퇴는 본인 의사 맡겨야"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박찬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사무총장이 "자녀를 사퇴시킬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본인의 의사"라고 답했다.지난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한 전 대표가 비상계엄 반대부터 당 대표 사퇴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다루고 있다. 교보문고 3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7일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한파 장기화와 K리그 개막의 조기화로 인해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긴급 복구한다고 밝혔다. 29일 FC서울 홈경기 전까지 잔디 상태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하고 밀도를 높...
2025학년도 수능 최고령 응시생인 임태수(84) 할머니가 숙명여대 새내기가 된다.숙명여대는 10일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미래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55세부터 87세 나이로 구성된 총 48명의 새내기가 입학하며, 이들 중에는 1938년...
지난 4일 대한민국 경찰청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갑자기 순찰차를 두드리는 여성.. 남편이 숨을 못 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울산남부경찰서 경찰들이 순찰 중 긴급한 상황에 직면한 사건을 담고 있다. 한 여성이 다급히 경찰차로...
장제원 측, 고소인에 '합의금' 줬다는 보도 부인비서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측이 "고소인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건넸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장 전 의원 측 법률대리인 최원혁 변호사는 "장...
헌법재판소 청사를 점령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화환이 장시간 방치되고 있다.지난해 12월 탄핵심판 개시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는 윤 대통령을 응원하기 위해 화환을 보냈다.헌재는 지난달 "불법 적치물로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2월 말까지 정비하...
교제폭력에 시달리다 주택에 불을 질러 남자친구를 살해한 여성 대해 정당방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일 전국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군산 교제 폭력 정당방위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전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제 폭력에 시달...
서울중앙지법,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나왔다.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된 윤 대통령은 검찰의 항고가 없을 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
길거리서 여중생 이유 없이 폭행한 30대 여성길거리를 걷던 여중생에게 급작스레 달려들어 이유 없이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6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께 인천시 계...
앞으로 필수의료 분야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유족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의료진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의식 불명과 같은 중상해는 물론 사망사고까지 반의사 불벌 대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구속 취소 청구 인용 결정을 내렸다.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윤 대통령이 구속된 지 약 한 달만이...
국방부가 전날(6일)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로 부상자가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입원 치료 인원은 민간인 7명, 군인 2명이며 20명은 진료 후 귀가했다"며 "중상자는 민간인 2명"이라고 밝혔다....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을 수차례 간음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지난 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9월 ...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숲(SOOP, 구 아프리카)'에서 BJ로 활동 중인 케이(본명 박중규)가 국세청에서 일부 BJ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6일 케이는 본인의 채널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엑셀방송' BJ들의 탈세 논란에 대해...
"장 전 의원의 호텔서 성폭력 가해... 다음날 상담 받았다"10년 전 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경찰이 사건 발생 직후 성폭력상담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는 고소인의 진술을 확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