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현상이 11월 30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입대 전 23~25일 단독 콘서트를 열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14일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하현상이 병무청으로부터 육군 군악대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1월 30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입대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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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며 "입대 당일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일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며,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하현상은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더 가다듬고 멋진 30대를 준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입대를 앞둔 하현상은 오는 23~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퍼니 패밀리(Funny Famil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히트곡들과 함께 11월 발매를 앞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하현상은 최근 인넥스트트렌드를 비롯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iMe, 글로벌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다자간 협업을 바탕으로 전역 후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