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5일(일)

무대 위 무릎 꿇은 류화영.."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자기야" 프러포즈

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류화영이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공개 석상에서 예비 신랑에게 프러포즈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3일 류화영은 대구 달서구 두류3동 일원에서 열린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DJ 화영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으로 디제잉 공연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캡처.JPG류화영 인스타그램


공연이 끝난 뒤 류화영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서프라이즈로 준비했다"며 "우리 신랑 한 번 불러볼까요?"라고 관객들에게 말했다. 


이날 일일매니저로 함께한 예비 남편은 스태프의 안내를 받으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예비 신랑은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류화영은 무대 위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뒤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자기야"라며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예비 신랑은 꽃다발을 받아 들고 류화영과 함께 90도로 인사하며 축하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FastDown.to_726621176_18214908106330507_4751569526564745097_n.jpg류화영 인스타그램


류화영은 2010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래퍼로 활동하다 2년 만에 팀을 떠난 뒤 배우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구여친 클럽', '청춘시대', '태양의 후예', '아버지가 이상해', '청춘시대2',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플레이어2:꾼들의 전쟁'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류화영보다 3살 연상의 사업가로 전해졌다. 


류화영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설렘 위에 확신을 더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며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