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5일(일)

"또 똥 치워야 돼"...이광수·도경수, 말 목장 가자마자 청소 지옥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가 2026년 7월 4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 출연진의 새로운 도전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시즌의 네 번째 에피소드 예고편에는 멤버들이 첫 번째 농사 도전지에 이어 두 번째 연수지인 말 목장으로 이동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목장 선배들에게 대접할 점심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광수는 카레에 '난'을 찍어 먹는 스타일을 제안했고 문상훈이 자신이 카레를 직접 만들 수 있다고 나서며 본격적인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밀가루와 플레인 요거트 등 난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입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실제 주방에서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메인 셰프를 자처한 문상훈의 주도 아래 요리가 시작됐지만 서툰 칼질로 인해 양파가 무작위로 썰리자 도경수는 "누가 이렇게 잘라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우빈 역시 카레 제조 경험 여부를 물으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image.pngYouTube '채널십오야'


멤버들 사이의 의견 조율 과정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도 연출됐다. 이광수가 지시하려는 문상훈을 향해 "이래라저래라 지시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 도경수가"라고 외치며 "문상훈 아무것도 못 해"라고 소리쳐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의심 속에서 시작된 카레와 난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어 화면은 대망의 두 번째 연수지인 광활한 말 목장으로 전환됐다. 드넓은 초원을 자유롭게 뛰노는 말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우빈은 직접 말 위에 올라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출연진은 동물들과의 교감에 설렘을 드러냈다.


기쁨도 잠시, 멤버들에게는 목장 관리라는 현실적인 임무가 주어졌다. 사방에 널린 말의 배설물을 직접 치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삽과 갈퀴를 들고 청소에 나선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작업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는 "또 똥 치워야 돼"라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어느 순간부터 똥이 아무렇지도 않다"며 상황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카메라가 배설물을 가까이서 촬영하자 이광수는 "뭘 이걸 타이트하게 찍어"라며 제작진에게 항의해 재미를 더했다.


image.pngYouTube '채널십오야'


반면 도경수는 묵묵히 청소에 집중하며 "약간 모양이 예쁜 게 있으면 기분이 좋다"는 독특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이광수는 "전문입니다 똥 치우는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작업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멤버들 간의 유쾌한 호흡은 이어졌다. 이광수는 청소 대신 말과 교감하고 있는 도경수를 발견하고 "경수 씨 똥 안 줍고 뭐 해요? 집중하자 우리 놀러 온 거 아니잖아"라며 장난스러운 다그침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끊임없는 청소 지옥에 빠진 연수생들이 무사히 목장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