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0일(화)

별 4개까지 걸린 시간... SM그룹 KLCSM이 증명한 '관리의 힘'

SM그룹 계열사 KLCSM이 부산광역시의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선박관리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9일 KLCSM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WeBUSAN' 인증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4Star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1년 3Star 인증을 받은 지 4년여 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WeBUSAN 인증제도는 부산항을 기반으로 하는 해운항만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평가 항목은 안전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 운영, 시스템 기반 관리, 국제기준 준수, 지속적 개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1Star부터 4Star까지 등급을 부여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SM그룹


작년 기준으로 1~4Star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77개사입니다. 특히 4Star 인증은 현장심사 등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극소수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입니다. 선박관리사 중에서는 기존에 HMM OCEAN SERVICE만이 4Star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KLCSM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KLCSM의 이번 성과는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공적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회사는 2024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우수선박관리사업자'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우수선박관리사업자 제도는 2021년부터 시행되어 선박관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인증을 받은 사업자가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에는 항만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KLCSM은 이러한 연속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선원 및 선박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연초 해운부문에 당부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경영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사이트SM그룹 우오현 회장 / 사진 제공 = SM 그룹


KLCSM은 2014년 SM그룹에 편입된 이후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창명해운 등 그룹 해운부문의 선박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