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일)

옥택연, 내년 봄 결혼한다... 황찬성 이어 2PM 두 번째 유부남 탄생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옥택연이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1일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사이트옥택연 / 뉴스1


소속사는 결혼식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소속사는 옥택연의 배우자가 일반인임을 강조하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당부했습니다.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사이트옥택연 / 뉴스1


옥택연은 2020년부터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여 왔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되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전달하며 프러포즈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결혼설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