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먹는 게 진짜 좋다"던 김남길, 소속사 대표 만류에도 폭풍 먹방

배우 김남길이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에 출연해 푸짐한 먹방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늘부터 황제성'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남자 셋이서 맥주 한 캔으로 2시간 파티!! (삼겹살&비빔면)' 영상에는 김남길과 개그맨 나선욱이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3.JPGYouTube '오늘부터 황제성'


황제성은 김남길을 소개하며 "지금까지 통계로 보면 출연료 제일 많은 형이 왔다"고 언급했고, 이에 김남길은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니까 너무 편하다. 난 이런 자리 너무 좋아한다"며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겹살과 볶은 김치, 비빔면이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김남길은 직접 비빔면 제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제성이 "형 작품 들어간다면서요. 형 또 제작사 대표님이 형 너무 많이 먹는다고"라며 걱정하자, 김남길은 "나는 먹는 게 진짜 좋아"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4.JPGYouTube '오늘부터 황제성'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김남길은 "이 맛에 살지"라며 "너무 좋아서 욕 나올 뻔했다"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특히 삼겹살과 비빔면의 조합을 즐기며 "겁나 맛있네"라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새 작품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힌 김남길은 "이렇게 먹고 추석 때 안 먹으면 돼. 그런데 추석 때 걱정이다"라며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JPGYouTube '오늘부터 황제성'


주변에서 "그만 먹으라고 뭐라 하지"라고 걱정하면서도 계속해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길은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자신의 성격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