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독창적인 콘셉트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미는 11월 5일 발표 예정인 첫 번째 정규 앨범 'HEART MAI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비스컴퍼니
지난 23일 선미는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HEART MAID'의 트랙리스트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공개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개된 이미지는 총 3컷으로 구성됐습니다. 첫 번째 컷에는 앨범명과 발매일, 그리고 13개의 수록곡 목록이 담겼고, 나머지 두 컷에서는 앨범의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선미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ALL TRACK MAID BY SUNMI'라는 문구와 함께 선보인 선미의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컷에서는 심장을 품에 안듯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을, 다른 컷에서는 단정한 의상을 입고 차가운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러한 상반된 이미지의 대조는 앨범에 담길 다양한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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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이미지 속 선미는 신비롭고 예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극과 극의 무드를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이는 선미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CYNICAL'을 비롯해 지난 8월 발매했던 싱글 'BLUE!'를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선미는 앨범의 모든 트랙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완성도 높게 구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