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생에 가장 여리여리한 몸매"... 한달 만에 체중 감량한 화사, 비결 봤더니

가수 화사가 최근 급격한 체중 감량을 통해 생애 가장 여리여리한 몸매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사는 이러한 변화가 빡센 식단 관리와 새로운 운동법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광'에 공개된 '협박 플러팅 그 후 (화사 신곡 안무 by. 카니)' 영상에서 화사는 최근 '굿 굿바이'(Good Goodbye) 컴백과 함께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광 gwang series'


화사는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한 달밖에 안 됐다"며 다이어트 시작 시기를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무대에서는 춤 자체에 힘을 많이 주는 편이다 보니까 마른 상태는 못 하겠더라. 힘이 원래대로 안 나오는 느낌"이라고 기존 체중 관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화사는 앞서 문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몸무게가 40kg대가 됐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항상 근육량을 최대한 늘리려고 한다. 살이 어느 정도 있어야 춤이 쫀득쫀득하지 않나"라며 기존 몸매 관리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접근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사는 "이번에는 이별곡이다 보니 내가 안 해봤던 몸매를 한 번 가꿔보자 했다. 그게 되게 여리여리한 몸이었다"고 새로운 도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광 gwang series'


화사는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식단을 굉장히 빡세게 했다. PT와 러닝을 통해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공개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법이었다면 지금은 여리여리하게 만드는 운동법으로 아예 바꿨다"며 운동 방식의 변화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사는 "이건 화사 몸이 아니라고 화를 내는 팬들도 있더라"라고 일부 팬들의 우려 섞인 반응을 솔직하게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