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지수가 최근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0일 지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르띠에와 함께"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별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sooyaaa__'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화보 촬영에 참여한 지수는 진한 스모키 화장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블랙핑크는 멤버 제니, 로제, 리사와 함께 월드 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의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16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소식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이 임박했다는 점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Instagram 'sooyaaa__'
소속사 측은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완벽한 준비 의지를 밝혔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또한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블랙핑크는 앞서 7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뛰어(JUMP)'는 발매 첫 주 주간 차트 1위로 직행하며 블랙핑크에게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새로운 기록을 선사했습니다.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걸그룹 최단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