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채코제, 아빠 됐다
인기 여행 유튜버 채코제(본명 박재일)가 첫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5일 채코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가 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아내의 출산 당일 심경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새 생명 탄생의 순간, 떨리는 마음 고백
채코제는 출산 당일 "저는 늘 말했지만,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다. 이 순간을 진짜 많이 기다려왔는데 너무 떨린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평소부터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내가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는 문자를 받은 후 채코제는 "너무 고생했다"며 안도의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는 아내의 노고를 치하하며 출산 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구독자들과 함께 만든 축복, 감사 인사 전해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채코제는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하며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그는 이어 "많은 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축복이라 생각하고 잘 키우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구독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채코제는 현재 구독자 75만 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여행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1년 MBC '피의 게임'에 출연하며 방송계에서도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난 2월에는 비행기에서 운명처럼 만난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