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재이 양 돌잔치, 화려한 무대 위 가족의 행복한 순간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 양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게 잔치지. 우리 재이 생일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 가족의 돌잔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과 함께 화려한 꽃장식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Instagram 'an_zzang'
박수홍은 정장 수트를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김다예는 새하얀 드레스를 착용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재이 양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공주님 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한 즐거운 축하 무대
안영미가 공개한 영상에는 재이 양이 엄마 품에 안긴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장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Instagram 'an_zzang'
김인석, 박경림, 이수영, 심진화 등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아빠 박수홍은 한복으로 의상을 갈아입은 후 딸 재이 양을 품에 안고 '착각의 늪'을 열창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홍은 "여러분 내 딸 박재이 사랑해 달라"고 소리치며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Instagram 'soohong_dahong'
안영미는 "프로 웃음러 심진화 언니"라며 "가슴 춤 참느라 가위 눌리는 줄"이라고 덧붙여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