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도로주행 도전하는 사유리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도로주행. 젠 기다려, 엄마 운전 열심히 배울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Instagram 'sayuriakon13'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운전면허학원을 찾아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사유리는 이전에 자신의 채널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30번 이상 도전한 끝에 합격한 과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사유리는 "일주일에 두 번 떨어질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30번째 무조건 붙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후,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육아맘의 운전면허 필요성 절감
사유리가 운전면허 취득에 나서게 된 배경에는 육아로 인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Instagram 'sayuriakon13'
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사유리는 혼자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택시에 탑승하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