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들이 총출동한 쿠시♥비비엔 결혼식...화려한 하객 라인업 화제
음악 프로듀서 쿠시(본명 김병훈)와 비비엔(VVN, 본명 차현정) 커플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이들의 결혼식은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특히 빅뱅 멤버들의 총출동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쿠시 SNS
결혼식 당일, 신랑 쿠시는 클래식한 턱시도를 입고 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며, 신부 비비엔은 어깨가 드러난 오프숄더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두 사람의 세련된 패션 센스가 결혼식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K팝 스타들로 가득한 하객 라인업
이날 결혼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단연 화려한 하객 라인업이었습니다.
빅뱅의 대성이 사회를 맡았고, 태양은 축가를, 지드래곤은 축사를 담당해 결혼식의 품격을 한층 높였습니다.
빅뱅 멤버들이 친구의 결혼식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아 자리를 빛낸 모습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쿠시, 비비엔과 같은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 식구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쿠시 SNS
인기 솔로 가수 전소미와 리정은 물론, 미야오와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들도 함께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습니다.
음악 업계에서의 두터운 인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비비엔과 사촌인 소녀시대 유리도 참석 사진을 인증하며 "오늘 진짜 예뻤네. 천사 같이. 평생 행복만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신부 비비엔, 결혼 소감 전해
결혼식을 마친 비비엔은 다음 날인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비엔 SNS
그녀는 "이 드넓은 세상 속에서 저희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마치 운명 같았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사랑의 제2막을 함께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쁘게,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며 잘 살겠다"라고 하객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메시지에 팬들도 축하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쿠시와 비비엔은 음악 프로듀서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제는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적 재능을 겸비한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