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 일본 브이로그에서 엘리베이터 배경 보고 깜짝 놀라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일본 여행 중 촬영한 브이로그에서 엘리베이터의 휘어진 배경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J들 뒷목잡는 미주의 무계획 일본 브이로그 (feat. 교토 당일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이미주는 홍석천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촬영은 제작진과의 여행 쇼츠 대결을 위한 것으로,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셀프캠 브이로그에 도전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미주는 직접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부터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냈습니다.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벌어진 해프닝
이미주는 홍석천과 점심 식사로 라멘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서던 중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이때 호텔 엘리베이터의 휘어진 배경을 발견한 이미주는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그는 "뒤가 휜 거죠? 지금 휘어있는 거지? 너무 놀랐네"라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이어 "원래 휜 거다, 제가 휜 게 아니다"라고 제발 저린 듯 재차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보정 논란과의 연관성
이미주의 이런 반응은 과거 보정 논란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2023년 8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는 과한 비키니 보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당시 하하는 이미주의 SNS 비키니 사진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싶은데 너무 다 벗고 있어서 못 누르겠더라"고 언급했습니다.
유재석도 "기사도 났다, 옷 좀 입어라"라며 "어떤 분이 뒤에 빌딩 휘어져 있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습니다.
제작진이 이미주의 SNS 사진을 공개하자 실제로 휘어진 건물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미주는 "거짓말 안 하고 내가 안 했다"며 완강하게 보정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던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