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한국의 맛' 메뉴로 국내 농가와 상생 성과
한국맥도날드가 선보인 '한국의 맛' 메뉴가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산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맛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시리즈는 고구마, 마늘, 대파와 같이 버거 재료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국 각 지역의 특산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맥도날드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메뉴명에 지역명을 명시한 현지화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광고에 현지 농부들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맛'을 통해 선보인 메뉴로는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같은 버거 제품과 '나주 배 칠러', '한라봉 칠러',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 '순천 매실 맥피즈' 등의 음료 제품이 있습니다.
로코노미 대표 모델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사진=인사이트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측정 전문기관 '트리플라잇(Triplelight)'의 분석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지난 4년간 총 617억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올해까지 수급한 농산물 규모는 1,000톤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Instagram 'mcdonalds_kr'
한국맥도날드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진정성 있는 취지에 공감해 주신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 덕분에 '한국의 맛'이 국내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식재료를 발굴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취지를 살리며 업계 대표 로코노미 사례로 상생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맛의 경험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으며 로컬 푸드와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