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문신 제거 시술 후 근황 공개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던 정숙이 문신 제거 시술을 받은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2일 정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시술 후 회복 중인 모습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Instagram 'coemyeongeun5513'
정숙은 "가슴 문신지우고 팔에 점빼고 쥐젓제거 얼굴 목 배 다 빼고 얼굴 레이저받고 외출하기가 힘들어서 울 가을이랑 집에서 놀아주고 있네요. 가슴문신한게 깨끗하게 지워질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아프긴 넘 아프던데ㅠㅠ 9번 아직 더 받아야되니 참고 꼭~^^"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숙은 가슴 윗부분의 문신을 제거한 흔적이 보였으며, 얼굴 시술 후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신 제거는 한 번에 완전히 지워지지 않고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한 과정으로, 정숙은 앞으로도 9번의 추가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과거 법적 문제로 벌금형 선고받은 정숙
한편, 정숙은 최근 법적 문제로 인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6월 24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정숙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Instagram 'coemyeongeun5513'
정숙은 피해자의 얼굴을 여섯 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행인이 있는 자리에서 피해자에게 '양아치'라고 말해 모욕한 혐의도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모두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동종 폭행 범행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