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 '라디오스타'에서 독특한 매력 대방출
배우 이주승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산속 헬스장 일명 '산스장'과 태권도로 단련한 '동체시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이주승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9살부터 고등학교까지 태권도를 수련하여 4단이라는 높은 경지에 올랐지만, 선수 준비 과정에서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성향에 맞지 않았다"라며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학창 시절 잦은 전학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실력 덕분에 시비를 방어했던 에피소드와 함께 '태권도 선수와는 붙으면 안 된다'는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격투기 팬심과 소심한 연애 스타일로 웃음 선사
이주승은 국내에서는 최홍만, 해외에서는 효도르를 동경했던 열혈 격투기 팬임을 고백합니다. 방송에서는 직접 사과를 준비해 최홍만에게 "한 손으로 쪼개달라"는 색다른 부탁을 하며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듭니다. 또한 최홍만 곁에서 '도우미'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팬심을 폭발시킵니다.
연애 스타일에서도 이주승의 소심한 성격이 드러납니다.
MBC '라디오스타'
그는 "고백도 문자, 이별도 문자, 싸우다가도 주변에 사람들이 많으면 문자로 대화했다"라는 독특한 연애법을 고백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회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본인은 회를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회만 먹었던 사연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듭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천정명, 최홍만, 이주승, 조권이 출연하는 '취급주의 美친자들' 특집이 펼쳐집니다.
이주승은 태권도 시절 훈련법, 최홍만 연구기, 피하기에 자신 있는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결혼관, 버진로드 경험담, 주목받는 자리에 대한 두려움 등 솔직한 토크에 MC들의 놀림과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