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실력까지 갖춘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 약속 지킨 리벤지 매치 출격
가수 임영웅이 약 1년 만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 출연해 리벤지 매치를 펼칩니다.
7일 오전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뭉찬4' 출연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물고기 뮤직
임영웅은 지난해 '뭉찬3'에서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아마추어 축구 리그인 'KA리그'의 '리턴즈FC' 소속 선수로서 실력을 입증했는데요. 이후 2024 'KA리그'에서는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축구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킨 약속과 축구 열정
특히 주목할 점은 임영웅이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지난해 안정환과 약속했던 리벤지 매치를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출연은 그의 의리와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뮤직
이번 경기에서 임영웅이 속한 팀은 '뭉찬4 연합팀'과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뭉찬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라이온하츠FC' 등 '뭉찬4'의 4개 팀에서 선발된 최강 에이스들로 구성되어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를 발매할 예정이며, 전국투어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어 음악과 축구 양면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