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아빠가 스페이스A, 꿈은 배우"... 중2 소녀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 전한 서장훈

스페이스 에이 신민호의 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배우 꿈 향한 열정 공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그룹 스페이스A 출신 신민호의 딸이 출연해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0008410752_001_20250804210615439.jpg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지난 4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중학교 2학년 소녀가 짝사랑 문제로 보살즈(이수근, 서장훈)를 찾아왔습니다.


사연자는 '짝사랑하는 친구가 자신을 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귀여운 고민을 전했습니다.


보살즈가 방송 출연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을 묻자, 사연자는 "여기 나와서 빵 터져서 유명해지라고 했다, 연예인 되는 거 아니냐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빠가 스페이스A의 신민호다"라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연예인 DNA 그대로, 끼 넘치는 무대 선보여


현재 배우가 꿈이라고 밝힌 사연자는 즉석에서 연기 실력을 선보이고, 파워풀한 춤까지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025-08-05 14 52 38.jpg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넘치는 끼와 재능에 이수근은 "피는 못 속인다"라며 감탄했고, 서장훈 역시 "끼가 기본적으로 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보살즈는 사연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지한 노력과 모범적인 생활 태도가 중요하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연자는 "공부 열심히 하고, 춤 연습, 연기 연습 열심히 해서 엄청 인기 많은 배우가 돼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신통방통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