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황금올리브, 내일은 자메이카통다리"... BBQ,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서 치킨 쏜다
배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국민 저녁 메뉴 '치킨'.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을 먹고 싶을 때마다 고민 없이 주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짜릿할까요.
이러한 치킨 덕후들의 상상 속 로망, BBQ가 '치킨연금'으로 실현한다고 합니다.
25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투어 'FC바르셀로나-FC서울'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치킨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bbq_offi'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는데요.
경기 중 하프타임에 현장에서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의 관람객에게 BBQ 치킨을 치킨연금으로 먹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등 1명에게는 무려 5년간 매주 1마리씩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2등 2명에게는 3년간, 3등 7명에게는 1년간 치킨연금을 선물합니다.
BBQ 관계자는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FC바르셀로나-FC서울 경기를 보기 위해 참석하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 이번 치킨연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도 보고 치킨연금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FC Barcelona
곧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3시 전세기를 타고 일본 고베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27일 일본 경기에 이어 29일 한국으로 이동해 31일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후 대구 경기를 진행합니다.
한편 BBQ는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편파판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하자 평생 치킨을 제공하는 '치킨연금'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