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4일(금)

샤오미,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무상 보증·A/S까지 시작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모델까지"...샤오미 생태계 체험하는 공간


샤오미가 드디어 국내에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스마트폰부터 TV,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샤오미(Xiaomi) 스토어'가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다.


18일 샤오미코리아 측은 오는 28일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Xiaomi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0bf2bd7e553f9ba4080151cbe62038ba.jpg샤오미코리아


이번 매장은 샤오미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를 한데 아우르는 국내 최초 통합형 매장으로, 그간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판매 방식을 확장해 'New Retail' 전략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첫 거점이다.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가전, IoT 기기까지 샤오미의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샤오미가 강조하는 '사람X자동차X집(HumanXCarXHome)' 스마트 생태계 전략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매장은 약 60평 규모로, 실제 생활공간을 그대로 구현한 체험형 쇼룸 형태로 꾸며져 방문객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제품 주문 시 자택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배송은 서울 등 도심 지역 기준 48시간 이내, 도서산간 지역은 72시간 이내 완료된다. 86·100인치 TV는 현장 점검 후 2~3일 내 설치, 청소기 제품은 2년 무상 품질보증과 함께 방문 수거·수리 서비스까지 지원된다.


20250618_19.jpg샤오미 홈페이지


매장 내에서 A/S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구매 이후에도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TV 제품의 경우 패널과 메인보드를 포함한 3년 무상 보증, 무료 방문 점검 및 설치까지 제공된다.


선착순 경품부터 자동차 모델까지...오픈 기념 대박 이벤트


매장 오픈을 기념해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는 휴대폰 거치대 또는 노트북,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판다 인형과 휴대폰 거치대가 제공된다.


또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도 판다 인형이 추가 증정된다.


(사진2) 샤오미코리아,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Xiaomi 스토어’ 6월 28일 IFC몰 오픈.jpg샤오미코리아


현장에서 미션과 챌린지를 완료하면, 샤오미 제품은 물론 SU7 울트라 자동차 미니어처 모델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맞춰 한국이 1차 출시국이 되는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