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샤브올데이, 김수현에서 새 모델로 김우빈 선정

김우빈, 샤브올데이 새 광고 모델 발탁


배우 김우빈이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의 새로운 광고 모델 자리를 꿰찼다.


지난 2일 샤브올데이는 김우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샤브올데이의 공식 홈페이지 역시 새 모델 김우빈의 광고 사진이 커다랗게 게시된 모습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샤브올데이


앞서 샤브올데이는 지난해 7월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으나, 그가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논란 당시 '샤브올데이'를 방문한 한 누리꾼은 "샤브올데이 왔더니 테이블 종이 뒤집어서 주네"라며 김수현이 인쇄된 테이블 종이가 뒤집어진 상태로 제공됐다고 밝혔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김우빈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절제된 라이프스타일로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배우"라며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서의 방향성과 감성적으로도 잘 맞아떨어져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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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외식의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그를 모델로 기용한 홈플러스, 아이더, 프라다 등 15개 이상 브랜드들은 잇달아 홍보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김수현이 물어야 할 광고 위약금은 약 200억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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