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민이와의 특별한 일상 공개

배우 오윤아가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 아들 민이와 함께하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에서 오윤아는 아들 민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홀로 키우며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민이는 정말 특별한 아들이다. 내가 사랑하는 원동력이며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아니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하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다녔다고 회상했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그녀는 "안 붙어있으면 민이가 다른 아이들의 아빠에게 매달리곤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 민이가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민이 방에 가보면 잡지에서 남자 사진을 오려 자동차 위에 붙여놓는다. 그게 아빠나 그런 존재인 것 같다"며 여전히 그리움이 있음을 전했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오윤아의 이러한 노력은 싱글맘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녀는 민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