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유모바일, 다이소와 제휴로 알뜰폰 유심 판매 확대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전국 741개 다이소 직영 매장에서 전용 유심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는 증가하는 알뜰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유심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한 결과다.
U+유모바일 제공.
기존에 GS25, CU 등 주요 편의점과 쿠팡, 네이버쇼핑 등을 통해 유심을 제공하던 U+유모바일은 이번 다이소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했다.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U+유모바일 유심은 일반 유심으로 GS25나 CU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1천600원 저렴하다.
고객들은 다이소 매장에서 U+유모바일 전용 유심이나 LG유플러스 공용 유심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후 U+유모바일의 다이렉트몰을 통해 셀프개통을 진행하면 되며, 개통 과정은 3분 이내에 완료된다.
기존 전화번호와 기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약정 없이 통신비 절감 혜택도 즉시 누릴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사진=인사이트
U+유모바일 유심 가입 시에는 제휴 요금제인 빽다방 아메리카노 100잔, 야쿠르트 윌 매달 10병, 데이터 10GB 추가 증정 등 타사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다이소에서 구매한 유심으로는 기재된 요금제뿐만 아니라 U+유모바일의 모든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으며 리플렛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