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5일(월)

교촌치킨, 대학 입학 자녀 둔 가맹점주에 대학등록금 지원

교촌치킨, 가맹점주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또 한 번 따뜻한 행보에 나섰다.


7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가맹점주 자녀 54명에게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번 장학금은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의 일환으로 교촌이 2014년부터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점주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꾸준히 이어온 제도다.


올해는 총 54명의 가맹점주가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돼 1인당 50만원씩,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학 등록금 마련에 적잖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촌은 이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오랜 시간 브랜드와 함께해온 가맹점주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자녀를 둔 가맹점 가족에게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을 이어가기 위한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분들은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장학금이 자녀를 둔 점주님들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촌은 앞으로도 핵심 가치인 '상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함께하는 동반 성장을 꾸준히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