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구 한 경찰서 옥상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추락했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7시19분 대구지역 일선경찰서 5층 옥상에서 20대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민원실에 근무하던 A씨는 고된 업무를 호소해 최근 부서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