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자친구와 말싸움 도중 목을 졸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20대 남성 A씨로, 피해자는 동거 중인 여자친구 20대 B씨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8일 오후 2시께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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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4시간여 만인 오후 6시 20분께 A씨는 직접 부산 강서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사망을 확인한 뒤 A씨를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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