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0일(일)

고려대 축제에 빨간 끈민소매 입고 등장해 난리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영상)

인사이트볼빨간사춘기 안지영 / YouTube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 KUBS'


입고 있던 과 잠바를 관중석에 집어 던진 안지영...붉은색 끈 나시 입고 열창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웬만해서는 절대 노출하지 않는 여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고려대학교 축제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아슬아슬하게 끈만 달린 노출 있는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지영이 고려대학교 축제 'IPSELENTI 지·야의 함성'(이하 '입실렌티')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입실렌티는 석탑대동제의 마지막 날 녹지운동장에서 열리는 행사다. 석탑대동제는 고려대에서 매년 5월 5일에 진행하는 축제다.


이날 안지영은 우주를 줄게·여행·나의 사춘기에게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렀다.


인사이트YouTube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 KUBS'


YouTube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 KUBS'


열창하는 안지영의 모습에 고려대 학생들은 열광했고, 안지영은 그런 학생들의 호응에 맞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지영은 입고 있던 과 잠바를 관중석에 집어 던지기도 했다. 그는 과 잠바 안에 붉은색 끈 나시를 입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 KUBS'


YouTube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 KUBS'


여태껏 안지영이 과감히 노출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그런데 이날만큼은 고려대 학생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일 만큼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고려대에서 학생들과 어울리는 안지영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점점 예뻐지는 거 같다", "과잠 누구꺼냐 완전 계 탔네", "생각보다 글래머인 듯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고려대학교교육방송국 K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