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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샤이니의 막내 태민까지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이로써 샤이니 완전체 컴백 카운트다운이 들어갔다.
태민은 4월 4일 소집 해제됐다. 2021년 5월 31일 입대한 지 1년 11개월여 만에 비로소 군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된 셈이다.
이로써 샤이니 멤버들은 막내 태민까지 모두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Instagram 'bumkeyk'
앞서 태민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로 입대했다. 하지만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가 악화돼 지난해 1월 14일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 온 우울증·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 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알린 바 있다.
Facebook 'shinee'
한편 샤이니는 태민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종료하게 됐다.
이에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 태민은 솔로 가수로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기량을 자랑하면서 성공을 거뒀다. 특히 연내 새 솔로 앨범도 예정돼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