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inyoung_aori'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 남편 서주원과 이혼 소식을 전한 뒤 활동이 뜸했던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근황을 전했다.
그의 모습이 포착된 장소는 아이러니하게도 '결혼식장'이었다.
지난 5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브라이덜 샤워 함께했던 결혼식. 너무 사랑하고 축복해"라는 문구를 써올렸다.
Instagram 'minyoung_aori'
함께 담긴 사진 속에는 지인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아옳이의 모습이 담겼다.
분홍빛 원피스와 가방을 매칭한 아옳이의 모습은 얼마 전 서주원과 갈등을 벌릴 때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밝고 씩씩한 느낌을 줘 팬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이제 다시 시작해보자", "밝은 모습 너무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minyoung_aori'
한편 아옳이는 2018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은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다.
하지만 관계를 좋게 이어가지 못했고, 지난해 10월 합의 이온했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했는데, 서주원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